서울시 강동구는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해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성인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강동구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로 모금된 성금과 이월된 성금을 활용,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겨울 한파에 대비하고자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기매트와 겨울 이불을 주거 취약계층 137가구에 지원했다. 난방용품은 각 동 복지플래너가 한파 대비 안전 수칙 안내와 함께 전달했다.또한 성인 여성을 위한 여성 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일 해양역사문화 조사연구 출판물을 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접근성 지원 전자책’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해양문화제연구소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도서관자료(전자출판물) 접근성(음성변환)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도서관자료 접근성 지원사업은 공공기관에서 발간한 공공간행물이나 학술자료를 ‘전자출판 국제표준 포맷(EPUB3.0)’을 이용, 시각정보를 전자적으로 변환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해양역사문화 조사연구 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용인시는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100곳에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점자 안내판을 제작·배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장애인 보조견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뿐만 아닌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견, 지체장애인 보조견, 치료도우미견 등도 있다.장애인 보조견 표지가 있으면 식당이나 카페, 대중교통, 숙박시설, 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보조견의 출입을 거부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하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보조견 출입을 제한하
서울시 강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강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 강서구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 지원 등 3가지 추진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은 소속 어린이집 영유아가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사시나 약시 등은 영유아기에 간단한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안과검진은 서사원 소속 든든어린이집 영유아가 사시, 약시, 굴절이상 등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를 실시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사원은 지난 3월~지난달까지 서사원 소속 든든어린이집 7개소 영유아 457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지난 19일 ‘올해의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은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지난 1년간 국회 내 장애인정책 관련 발언이나 법률 제·개정 등 의정활동을 평가, 제도개선과 정책 수립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최 의원은 장애인정책 관련 발언을 한 13인의 국회의원 중 총 38번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질적 항목에서는 11.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애 관련 법안 발의에서도 대표발의 7건 등의 실적이 반영돼 종합평가 결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최 의원은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는 지난 12일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고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문제 해결을 돕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경남지사장은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취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장애인의 진로 상담, 훈련 등에 적극 개입해 장애인 고용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장애인부모회 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는 19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2022 SOK MATP 교실 운영기관’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 선수와 지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스페셜올림픽의 MATP는 ‘Motor Activity Training Program’의 약자로,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개인별 맞춤 운동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련 종사자들과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가정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스페셜올림픽 경기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는 1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2년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기반을 이용해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올해 2회째 열리는 성과보고회는 충청남도 내 활동서비스 35개 제공기관, 6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활동서비스 성과 보고, 제공기관 사례 공유, 제공인력 보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사례 공유 시간에는 충남장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9일 ‘2022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서비스 이용·제공 사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올해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서비스 이용 양육자, 사업시행기관 소속 장애아 돌보미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4일~9월 2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3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최우수상은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소속 서비스 이용 양육자 백윤희 씨의 ‘가로등’이 수상했다.가로등은 자폐성장애가 있는 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의 돌봄서비스를 통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주최하는 ‘2022 장애공감주간’이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장애공감주간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다.지난 1일부터 열흘간 운영된 장애공감주간은 ‘너와 나를 위한 1cm’ 캠페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캠페인은 장애인뿐만 아닌 다문화 가정, 노인 등의 편의를 위한 배리어프리 자막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실행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과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6일 발달장애인 적합 직무인 ‘휠마스터 직종’ 산학연계 훈련 수료식을 열었다.앞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대구지체장애인협회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서류와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5주에 걸쳐 원활한 직무수행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훈련을 받았다. 훈련생들은 내년 1월 초에 채용돼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구직업능력개발원 김태양 원장은 “대구지역 장애인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다소 생소할 수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제2회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인 예술인의 작품활동 영역 확대와 인턴십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열린다.올해 공모전은 아동, 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나눠 발달장애인 예술인의 회화, 디지털 분야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된 작품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응용미술교육과와 스프링샤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 총 30점을 시상할 예정이다.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부문별로 ▲대상 1명 ▲
푸르메재단은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가톨릭의대 이원일 명예교수를 내년 1월 2일 부로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원장은 1985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거쳐 지난 2019년부터 푸르메재활센터장을 역임했다.이 원장은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특화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쉽고 빠른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모두가 행복한 재활치료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지역사회 장애인 정책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인 직업능력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자격을 2020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민간자격으로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현재 2급 자격만 운영 중에 있으며, 검정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관련 학과(재활, 작업치료, 물리치료, 심리, 사회복지, 특수교육)를 졸업하고 공단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올해까지 585명이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제3회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2급 자격검정’을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2023년도 서울형 권리중심의 중증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하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참여 가능한 3대 직무(장애인식개선, 생활편의·권익개선, 문화예술)로 구성된 노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통합 등 사회의 지속적 변화를 목표로 하는 일자리다. 선발 인원은 시간제(주 20시간) 9명, 복지형(주 15시간) 9명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로, 1년 만근 시 퇴직금을 지급한다.서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지난 15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장애예술무대 D.D.DA(장애예술무대 첫발을 디디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시각장애인 연주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시각장애연주자 뿐만 아닌, 예술성을 고려해 선정된 8팀이 출연했다. 이날 오케스트라 공연부터 댄스, 플라멩코 등 관객과 호흡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또한 올해 스페셜K 은상 수상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드리미예술단’의
서울 소재 대형병원 응급실 간호사들이 올해에도 몸짱 간호사 달력 모델이 돼 나눔에 동참한다. 지난 1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응급실 간호사들이 올해에도 나눔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간호사 달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아산병원 10명의 응급실 남자 간호사들이 동참했으며, 올해는 소아 응급실·응급 중환자실 의료진까지 총 12명이 참여하며 달력에 병원의 현장감과 전문성 모습까지 담아냈다. 서울
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의사소통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에서 개발 중인 AAC 커뮤니 상징을 활용한 이모티콘을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배포한다.AAC(보완·대체의사소통)은 말과 언어 표현, 이해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보이는 사람에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일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애인의 의사소통권리 인식을 위한 ‘스마트 지원 기반 강화사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6일 중증 여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안양역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단 김대환 경기서부지사장, 한국철도공사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 SK쉴더스 주식회사 김태헌 인재그룹지원장 등 관계기업·기관의 임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철도역 네일케어 매장은 공공자원인 철도역의 가용공간을 활용한 기업주도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공단,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완성된다. 안양역점은 민간기업인 SK쉴더스 주식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