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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국민과 큰 차 여전, 인터넷일상화율 저조 *장애인ㆍ저소득층ㆍ농어민들의 인터넷 이용률과 보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민전체와의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해 말 전국 장애인ㆍ기초생활수급층ㆍ농어민 등 3개 취약계청 총 3000명을 대상으로 ‘2005정보격차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인터넷이용률은 장애인 41.0%, 기초생활수급층 44.2%, 농어민 23.0%로 전년대비 각각 6.2%p, 5.8%p, 6.1%p증가해 전체국민의 이용률 증가폭에 비해 각각 2.4배, 2.2배, 2.3배 높게 나타났다. 컴퓨터 보유율도 각각 66.2%, 53.4%, 43.6%로 전년대비 각 3.9%p, 3.5%p, 7.8%p 상승해 우
장애인
류보연
2006.02.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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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부산 지방선거 장애인연대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장애인 정책과제 선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지방선거장애인연대 이병곤 상임집행위원의 사회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정책실장,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실 박성희 간사, 자문위원 정창식 교수, 열린우리당ㆍ한나라당ㆍ민주노동당 관계자, 연대 단체의 공동대표ㆍ집행위원과 관련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됐다. ***▲부산지역 장애인 정책과제 선정간담회 장면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이치실 부회장은 “각 지역에서 장애인 인재를 발굴해야 한다.‘나 아니면 안 된다’는 인식은 이제는 버리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류경남 정책부장은 “소수계층의 권익을
지역네트워크
류보연
2006.02.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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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대비 실버프로젝트 주친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는 올해 문화체육을 통한 사회 양극화 해소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지원도 대폭 늘릴 방침이다. *문광부 지난 13일 “올해를‘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문화나눔의 해’로 지정하고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문화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사회 양극화현상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소수 상위계층에 편중되고 있는 문화소비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문광부는 506억원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대상 문화나눔사업, 복지시설 아동 및 노인ㆍ장애인ㆍ기타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 및 장애인체육 진흥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의 문화
장애인
류보연
2006.02.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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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증학자금 대출ㆍ근로장학제 확대 *최근 각 정부부처들이 양극화 해소 방안을 중점 과제로 한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도‘낙후지역ㆍ저소득층ㆍ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격차를 최우선 해소한다’는 목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9일 발표한 업무계획에서 교육부는“날로 심화되는 사회 양극화문제를 교육측면에서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안정망(Edu-Safety Net)을 구축하고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통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올해를 교육격차 해소 원년으로 삼고 지역간ㆍ소득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와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조3000억원을 들여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고 향후 5년간 총 8조원의 예산을
장애인
류보연
2006.0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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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올해 차상위 계층 여성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돌봐줄 수 있는 무료 가사ㆍ간병방문 도우미서비스를 시행한다.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자하는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ㆍ장애인 만명에게 무료 가사ㆍ간병 도우미를 파견하는 서비스로 보호자 없이 방치되는 노인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간병인을 고용할 수 없는 장애인 또는 중증질환자를 위해 실시된다. 또한 이 사업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 350여명을 간병인으로 채용할 계획이어서 인천시내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돌봐줄 가족이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ㆍ장애인, 중증질환자 중 무료 가사ㆍ간병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사람과 서비스에 도우미로 참여하기 원하는 사람은 해당 동사무소 사회복지팀에 신청하
장애인
류보연
2006.01.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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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연 중에 이상한 소리를 낸다고 퇴장을 몇 번 당했었는데, 이번 공연은 그런 걱정 없이 모두 즐거운 시간였습니다.” *목동 복지관 사회 복지사 유현주씨는 지난 1월 11일 꿈틀반(장애아동 방과 후 교실) 아이들 12명과 함께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 난타 ‘오즈의 마법사’공연을 보고 왔다. 평소 정신지체나 자폐장애 아동 특성상 공연을 관람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지난 12월 아름다운재단의 문화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었다. *1%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 재단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문화나눔을 시행해오고 있다. 문화나눔이란 공연입장권의 1% 또는 공연수익금 1%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증해 공익활동가나 문화소외계층에게 분배해 문화적 차별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장애인
류보연
2006.01.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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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동산 에버랜드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 3만 명을 초청한다. 올해로 개장 30주년을 맞은 용인 에버랜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복지넷과 공동으로 ‘사랑과 행복 나눔 행사’를 벌인다. 일일 최대 500명씩 총 3만 명의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복지넷(www.bokji.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며 방문희망일 기준 5일 이전에 신청이 가능하다. 매일 선착순으로 선정되는 초청자에게 1인당 3만 3천원 상당의 자유이용권과 식사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복지넷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사회복지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놀이공원으로 에
장애인
류보연
2006.01.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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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포동에 혼자 살고 있는 최 노인은 공공요금 체납으로 3개월 전 수도 전기가 끊겨 냉방에서 지내왔다. 하루하루 끼니도 겨우 해결하고 월세마저 몇 개월 째 밀린 상태였다. 마침 동절기 서민생활안정대책이 실시되고 있는 터라 129전화를 통해 연결된 구청 직원의 도움으로 중단된 가스와 전기 공급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10월 ‘동절기 극빈층 단전ㆍ단수 무대책’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 후 대통령의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 대책’이 발표됐다. 최 노인처럼 생활 형편 때문에 겨울철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단전ㆍ단수와 가스 공급 유예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단전 - 혹한기인 2005년 12월부터 2006년 2월 기간 동안 새롭게 단전 대상에 오를 경우 단전유예를 실시한다.
장애인
류보연
2006.01.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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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2006년 제안기획사업 및 2005년 테마기획사업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배분사업에 들어갔다. ***▲정진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대행(좌측 첫번째), 한상범 한진그룹 부사장 (죄측 세번째 기부자 대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좌측 네번째, 지원기관 대표)올해 배분사업은 ‘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과 연중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장애인, 노인ㆍ여성, 아동ㆍ청소년, 지역복지 분야에 총 2, 27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1월 중으로 86개 사회복지 기관에 42억 1천 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달 호남지역 폭설 피해와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복구에도 긴급지원하기로 했다. ‘2006 제안기획사업’의 지원 분야와 규모
장애인
류보연
2006.01.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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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권위원회가 기획 제작한 두 번째 영화가 12일 전국 17개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영화‘다섯 개의 시선’은 5명의 감독이 작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작품이다. ****▲"언니가 이해하셔야 해요"의 주인공 은혜와 동네 아줌마 *국가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서는 2002년부터 인권위 법에서 정한 19가지 차별 사유 중 한 가지씩 소재로 감독의 다양한 시선을 필름에 담아 오고 있다. 지난 2003년에 제작된‘여섯 개의 시선’에 이은 인권위 두 번째 영화 ‘다섯 개의 시선’은 장애인, 탈북청소년, 비정규직 노동자, 중국 동포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무관심과 차별문제를 다룸으로써 주위를 한번 쯤 둘러보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박경희 감독이
장애인
류보연
2006.01.11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