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나눔이란 공연입장권의 1% 또는 공연수익금 1%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증해 공익활동가나 문화소외계층에게 분배해 문화적 차별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공유하는 제도다.
문화나눔 초청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이용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등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며, 아름다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공정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오는 2월의 문화나눔은 록 뮤지컬‘지하철 1호선’, 대니 정 색소폰 콘서트 ‘Dream of Heaven" 등 11개 작품이며 615 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신청은 1월 25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초청자와 자세한 공연일정은 아름다운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문화나눔을 통해 배분된 좌석은 12,228 석이며, 총 987개 기관이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