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창업촉진과 미래의 역량있는 장애인CEO 육성을 위한 ‘2011년 제5회 장애인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창업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하고, 장애인의 안정된 창업과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신청 및 접수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7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하면 되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출품 분야는 지식 정보산업, 유통, 제조, 서비스 등 산업 전 분야며, 창업경진대회 참가기준은 장애인 예비창업자(개인
“막상 내 자식이 이렇게 되고 보니……. 장애인도 사람 아닙니까…….”김덕환(60) 씨는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햇볕에 검게 그을린 투박한 손등 위로 굵은 눈물이 떨어졌다.‘김지승(당시 21세) 씨 사망사건’이 있은 지 4년, 언론매체와 사람들은 지승 씨를 잊었을지도 모른다. 부모 김덕환 씨와 이옥희(54) 씨로부터 지승 씨가 사라진 지는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김 씨와 이 씨는 지승 씨가 실종된 날부터 죽어서 돌아오기까지 모든 순간이 마치 오늘 일처럼 생생하기만 하다.2001년 8월 29일 개학을 이틀 앞두고 지승 씨는 갑자기 사라졌다. 김 씨는 “(지승이가 다니던 기숙사 학교가) 당초 8월 30일이 개학이었는데, 보수공사가 있다고 해서 31일로 미뤄졌어요. 그래서 2
2012 APDF 아시아태평양 장애포럼을 앞두고 지난 1~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각 국의 장애NGO들이 모여 교류와 연대를 결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APDF는 1983년부터 시작된 UN ESCAP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의 ‘아·태 장애인 10년’의 이행과 모니터를 위해 해당 지역 국가의 NGO를 조직화한 민간기구로, 장애관련 문제와 발전과제를 논의하고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선언문으로 채택, 전략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2012년 인천에서 진행되는 APDF 컨퍼런스를 앞두고 열린 아·태지역의 장애 NGO 교류대회(Asia-Pacific NGO Network Meeting for New Decade)는, 각 나라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제3차 새로운 10년(2013~2022년)’의 계획을
지적장애인의 노동력을 인정하는 국내 첫 판례가 나왔다.그동안 지적장애인 노동권과 관련한 사건서 노동력을 인정받아오지 못했던 관례를 깨는 판례여서 큰 이목을 끌고 있다.서울고등법원은 ‘김지승 씨 사망사건’과 관련해 ‘(김지승 씨가) 지적장애 2급 장애인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학교졸업 후 경제활동에 참가해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고 보인다’며 국가와 성남시, ㅅ의료재단에게 재산적 손해 및 위자료를 배상·지급하라고 지난 1월 20일 판결했다.김지승(남·당시 21세·경기도 오산시) 씨는 2001년 8월 29일 오전 11시 실종돼, 31일 오후 7시 30분 경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김 씨의 부모는 화성경찰서 오산파출소에 실종신고를 했으나, 김 씨를 발견한 분당경찰서 장안파출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중증장애인 고용창출사업을 통해 중증 지적·정신·자폐장애인 8명을 고용센터 사무보조원으로 채용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중앙부처에서 지적·정신·자폐장애인을 채용한 최초의 사례로 공직 진출이 어려운 특정 유형의 중증장애인에게 맞는 직무를 발굴하고, 고용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에 이들의 고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채용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해 3개월간의 직무교육과 현장훈련을 거쳐, 앞으로 6개청 등 고용센터에서 사무보조원으로 근무하게 된다.고용노동부는 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직장 적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성과를 분석한 후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용노동부 권오일 운영지원과장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비용 등에 관한 고시’를 2일 제정·고시했다.먼저 활동지원급여의 제공 및 비용 산정의 일반원칙에 따르면, 활동지원급여는 ▲법령에 의해 제한되거나 ▲수급자 또는 그 보호자가 직접 수행하는 것이 적정한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32조에 따른 보장시설(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설치·운영되는 시설 포함)에 입소 중인 수급자에게는 제공해서는 안 된다.당해 방문시간 동안 수급자 1명에 대해 전적으로 제공해야 하고, 수급자 2명 이상에 대해 동시에 제공하지 않는다. 단, 2명 이상의 수급자가 함께 자립생활 하는 경우나 수급자간의 관계가 부부·형제·자매·직계혈족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동시에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할 수
장애계단체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의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고시안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제도고시안개정을위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에서 ‘장애계 동의 없는 활동지원제도 강력 규탄 대회’를 열었다.연대회의는 결의문을 통해 “복지부 TFT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복지부는 장애인 당사자의 생존권과 활동보조인의 노동조건의 개선 등을 담고 있는 연대회의의 요구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규탄했다.이어 “장애인의 서비스를 잘라 심야와 공휴일에 추가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에 명백하고도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장애인의 급여량을 화폐량이 아닌 시간량으로 보장하고, 추가수당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등의 지정에 관한 고시(이하 활동지원기관 고시)’ 제정안을 2일 발표했다.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8조 및 제31조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및 활동보조인교육기관의 지정 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해놓은 활동지원기관 고시에 따라 특별자치도지사 및 시장, 군수, 구청장, 시‧도지사는 활동지원기관 등의 지역적 분포 및 적정 공급 규모, 활동보조인 및 활동지원급여의 대상자 수 등을 고려해 적정한 수의 활동지원기관 등을 지정해야 한다. 활동지원기관 등을 신규로 지정할 때에는 1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공모해야 하며,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해 80점 이상 획득한 기관 중 최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도록 규정했다.활동지원기관 중 방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1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It's time to move!(‘장애인 고용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주제로 2일 개최했다.이번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철탑산업훈장은 컴퓨터그래픽 전문가인 박덕기(지체장애 2급)씨가 수상했다. 박씨는 1984년 한국방송공사에 입사,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6년 독일월드컵 등 국내·외 주요 행사의 HD그래픽과 나로호 발사 등 주요 뉴스의 3D 시뮬레이션 그래픽을 제작하는 등 26년간 컴퓨터그래픽 전문가로 활약했다.산업포장은 바리스타, 헬스키퍼 등으로 시각장애인의 직업 영역을 넓혀온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지체·시각장애 1급) 회장이, 대통령표창은 최근 3년간 장애인고용률이 3배 이상 증가한 반도체 제조
월 접속자가 700만 명이 넘는 세계최대의 청각장애인 사이트인 deafnation.com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청각장애인 단체인 ‘데프네이션(Deafnation)’의 회원 20명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기 위해 지난달 31일 한국을 찾았다.아시아나 항공 등의 지원으로 내한한 이번 방문단은 4박 5일 동안 서울과 제주의 여러 명소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한국여행 추억을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에게 알리게 된다. 특히 이번 한국 투어단에는 deafnation.com의 운영자인 조엘 배리쉬(Joel Barish)도 포함되어 있는데, 조엘은 이번 여행에서 방문한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취재해 한국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서 deafnation.com에 올릴 예정이라고.방문단은 한국 방문의 첫 소감을 묻
보조공학기기의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SENDEX2011, 국제보조공학박람회 및 심포지엄’이 지난 1일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인이 다양한 상황별로 필요한 5,000여개의 맞춤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이 마련 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날 박람회를 둘러본 서성남(지체장애 1급) 씨는 “다른 곳에서 박람회 할 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업들이 다 나왔는데, 이번에는 그런 기업들이 많이 빠졌다.”며 “기존에 못 보던 제품도 몇 가지를 봤는데, 가격이 너무 고가고 다 수입품이라 구매해서 사용하기엔 저소득층이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났다. 한편, 기발한 보조기구 제품 및 아이디
보조공학기기의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SENDEX2011, 국제보조공학박람회 및 심포지엄’이 지난 1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인이 다양한 상황별로 필요한 5,000여개의 맞춤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이 마련 돼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보조기구 연구개발의 국제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11 국제보조공학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보조공학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필두로 해당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세계육상대회에 의족을 달고 출전한 피스토리우스 선수에 대해 언론은 ‘재활’과 ‘장애 극복’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지난 1일자로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김영일 교수(시각장애 1급)를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소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김 소장은 8세 때 두 눈을 다치면서 실명했고, 1990년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풀브라이트(fulbright Program) 장학생으로 선발돼 벤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 피바디 교육대학(Peabody College of Education and Human Development) 특수교육학과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는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각장애어린이 교육, 특수교육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문화부는 “장애인도서
2012 APDF 아시아태평양 장애포럼을 앞두고 지난 1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각 국의 장애NGO들이 모여 교류와 연대를 결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APDF는 1983년부터 시작된 UN ESCAP의 ‘아태장애인 10년’의 이행과 모니터를 위해 해당 지역 국가의 NGO를 조직화한 민간기구로, 장애관련 문제와 발전과제를 논의하고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선언문으로 채택, 전략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마련된 교류의 자리는 2012년 인천에서 진행되는 APDF 컨퍼런스를 앞두고 각 나라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제3차 새로운 10년의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현안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기조강연을 맡은 APDF 김형식 부회장은 앞으로 진행될 아태장애인 10년
2011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3일 대구시 그랜드 호텔 3층 목련홀에서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선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조직위는 피스토리우스 선수가 대구 세계육상대회 남자 400m 경기에 특수 의족을 달고 출전,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준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룬 것은 ‘장애 극복의 미담 차원이 아니라 스포츠맨으로써 비장애인과 동등한 직업적 역량을 보여준 모범적 사례’라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이성규 위원장은 “피스토리우스 선수와 그가 사용하는 탄소섬유 의족 사례는 장애인 직업 능력 향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서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의 관심을 촉구했다.한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올림픽공원 올림픽
SK텔레콤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음성 콘텐츠 서비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뉴스, 도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고객은 ‘T스토어’에 접속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도서, 뉴스, 주간지 등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무료이며, 안드로이드 OS와 i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지난 해 6월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단말기를 통해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스마트폰 전용 앱 출시로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신문, 잡지, 도서 등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자유를 넘어 행복으로’ 제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됐다.아시아 20여 국가가 참여해 관련 정책과 학문적 연구 논의 및 발표가 진행된 대회에는 의학·심리학·교육학·사회복지학 관련 교수 및 연구자와 지적장애인과 가족, 관련 종사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이번 대회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해 보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제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 김용욱(대구대학교 교수) 조직위원장에게 들어봤다.- 제20차 아시아지적장애인대회의 성과에 소개해 달라. 이번 대회의 주제는 ‘자유를 넘어 행복으로’다. 지적장애인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토론 내용을 보면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를
전국 초․중․고등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현재 64.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5,390곳 중 64.4%(표1)만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를 제외한 35.6%는 장애인 편의시설 미설치로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위반했다. 현행 장애인차별금지법 따라, 올해 4월 11일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점자블록, 경사로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하지만, 많은 학교들이 법을 위반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제8조 제3호에서는, 교육책임자가 장애인에게 정당한 편의를
한국장애인개발원 2대 변용찬(卞傛粲, 54) 원장이 1일 취임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8월 11일 오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72차 이사회에서 지난 6월 한국장애인개발원임원추천위원회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최종 후보 중 변용찬 씨를 차기 원장 예정자로 선정했으며, 8월 31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신임 변용찬 신임원장은 승인일로부터 3년간(2014년 8월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 제2대 원장으로 재임하게 된다.변용찬 신임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를 받은 후, 미국 유타주립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1992년 통계청을 거쳐 1995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사회정책연구실장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복지 발전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고시안이 이번 주 안으로 공포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제도고시안개정을위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31일 ‘장애계 동의 없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강력 규탄 기자회견’을 복지부 앞에서 열었다. 장애계단체 대표와 복지부 간의 활동지원 수정고시안 합의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지난 24일 활동지원제도 TFT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수정 고시안을 내놓은 바 있다. 수정 고시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본급여액 1등급 84만 원(기존 83만 원), 2등급 67만5,000원(67만 원), 3등급 51만 원(동일), 4등급 35만 원(동일) ▲추가급여액 독거(400점 이상)·출산 66만4,000원(64만 원), 독거(400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