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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9일 경주시청에서 신규 착한 가게 대표 10인에게 ‘ 착한 가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약정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경주시에는 신규 착한가게 10곳을 포함해 총 51곳이 착한 가게로 등록됐으며, 음식점과 병원, 커피전문점, 제과점, 꽃집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이렇게 매달 모이는 성금은 경주시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 및 조손가정 학생의 교복비, 저소득가정 생계․의료비,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등으로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고 한다.착한 가게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
경상
장성재기자 복지TV 포항본부
2014.04.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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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 장애인 학대 원천차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오는 28일∼다음달 30일까지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33개소의 장애인 1,626인 및 종사자 961인으로 대상으로 실시된다.공무원과 민간인 82인이 시설별로 5∼8인이 투입돼 집중조사를 할 예정이다.특히 ▲장애인 성폭력, 구타 등 인권침해사례 ▲장애인 금전 관리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구성실태 ▲시설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기타 생활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조사과정에서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되면 격리조치 뒤 전문가의 심층면담을 통해 관계법령에 따라 수사의뢰, 입소자 전원 조치, 시설 폐쇄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뿐만아니라 이번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인권실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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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담 기자
2014.04.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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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오는 28일~ 다음달 27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경주시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교육·복지·도시·환경 등 5개 분야와 관련해 ▲우리한테 참 좋은 말인데 ▲사랑의 온도 뜨거운 100도 ▲자랑스러운 고장 경주 만들기 ▲바꾸고 싶어요 ▲우리 동네 이랬으면 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경주교육지원청 및 경주지구 현장장학협의회와 협조해 학생들의 참신한 생각과 구상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학생들이 본 행복도시 경주’ 아이디어 공모에 346건의 제안이 접수되기도 했다.공모된 작품은 창의성· 능률성·계속성·적용범위·노력도 등으로 심사되며 결과 발표는 7월 중 시청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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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기자 복지TV 포항본부
2014.04.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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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터키의 대표작가 사진전인 ‘블루밍 실크로드(Blooming Silk Road)’가 지난 22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지난해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진행된 이번 사진전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관해 양국 사진계를 이끄는 작가 13인이 총 출동했다.이번 사진전에는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강운구, 김중만, 서헌강, 육명심, 박종우, 이갑철, 구본창, 오형근 씨 등과 터키 대표작가 아라 귈레르(Ara Guler), 이젯 케리바(Izzet Keribar), 할임 쿠락시즈(A.Halim Kulaksiz), 카밀 프랏(Kamil Firat), 아르잔 아르슬란(Ercan Arslan) 씨 등이 참여했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가 지난해 양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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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기자 복지TV 포항본부
2014.04.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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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상남도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기기 무상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 사업은 이번해 총 2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4,000세대에 ‘가스타이머 콕’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2018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10만 세대 보급을 목표로 추진된다.가스안전기기인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연소기 과열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로서 사용자가 적정한 사용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고,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배관에 설치된 중간밸브를 닫아줌으로써 과열로 인한 화재 및 폭발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장치다.한편 노인층은 가스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 실제로 지난해 발생한 150여 건의 가스연소기 과열사고 중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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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담 기자
2014.04.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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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신고·상담전화(1577-13889)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한다.노인을 위한 전문적 서비스의 제공과 권익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상담전화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며 피해가 접수되면 상담을 통해 학대상황을 파악한 뒤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된다.또한 부산시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통해 보호 및 격리조치가 필요한 학대노인을 3개월 간 일시보호해 심신치유프로그램 및 학대행위자에 대한 전문상담서비스가 진행돼 재학대발생의 예방과 원가정회복을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한편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는 2012년 121건, 2013년 134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은밀하게 발생하거나 노인학대를 가족문제로 간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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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담 기자
2014.04.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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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진주시는 서울 송파구 모녀 사건 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소외계층 120세대를 발굴해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으로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희망복지지원단과 좋은세상협의회 회원 1,004인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생활이 어려우나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과 저소득 빈곤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발굴 활동을 펼쳤다.이 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시민의 왕래가 많은 대로변 6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언론을 통한 홍보와 보건소 앞 대형 홍보전광판, 버스승강장 등 183개소 전광판을 통한 대 시민 홍보도 강화했다.진주시는 우선적으로 어려운 세대 발굴을 위해 수도과와 한국전력, 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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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기자 복지TV 경남방송
2014.04.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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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경주 서라벌대 간호학과 김민연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 30인을 대상으로 ‘아기마사지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특강을 통해 생리적·사회정서적 효과에 관해 교육한 뒤 다리, 팔, 가슴, 복부, 등, 엉덩이 순으로 아기에게 어머니가 직접 마사지를 실시했다.특히 복부에 실시한 ‘I LOVE YOU’마사지는 아기의 변비를 완화시키고 자연스러운 배설을 도와주는 마사지로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아기마사지 교실 운영으로 영유아와 부모의 애착 증진, 사회정서적 안정, 신체 및 인지적 성장 및 발달 촉진 등의 효과와 함께 경주시 영유아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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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기자 복지TV 포항본부
2014.04.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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