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7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14년 포항시 일월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했다.포항시 김재홍 부시장과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개강식에는 이날 개강식에는 방송인 방우정씨가 ‘인생100세 시대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 3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일월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17일 2014 지역사회중심 재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관내 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영화 관람을 비롯한 수칙 안내, 소감 나누기 등이 이어졌다. 또 영화 관람 활동으로 문화시설 이용 예절과 관람 수칙을 재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성취감, 자존감을 높이며 영화 감상을 통해 공감능력을 증진시키고자 기획했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거점보건소로 재가장애인에 대한 방문재활, 재활운동교실, 사회참여프로그램, 장애 예방교육, 장애인 지지 및 자조모임 운영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9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19~20일 이틀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경북장애인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의 공동주최로 전국 200인의 선수와 심판 등 35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기량 점검 및 국내선수 경기력 향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장애인 육상 저변확대를 위해 육상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행사경기가 사전경기로 마련돼 우수 선수 발굴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포항지회 주관으로 오는 21일 보경사에서 제8회 내연산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내연산 보경사 입구 특설무대에서 가수와 인디밴드 공연, 통기타, 색소폰, 트럼펫 연주 등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로는 금잔디와 박미영, 레인보우 등이 출연하며, 포항연예예술인협회 회원들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올해 내연산 음악회는 내연산과 천령산이 이루는 계곡을 따라 발달한 12폭포의 절경의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음악회로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아버지와 예비 아버지 30인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 가족의 행복한 건축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가족 내에서의 아버지 역할과 가족 문화에 대한 이해력 향상 ▲효과적인 의사소통, 갈등 해결방법을 터득하고 가족 간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행복심리연구 이상열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아버지 역할과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대부분의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임원으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6일 장애인시설인 ‘예티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여성자원봉사회는 ‘예티쉼터“를 분기마다 방문하고 있으며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이불 빨래, 속옷 삶기, 실내·외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무의탁노인 무료급식, 중증장애인목욕봉사, 지역 주요기관 민원안내, 결혼이민여성 지원, 소년소녀가정 생일케이크 전달 등 12개 팀으로 나눠 32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 에코물센터는 지난 14일 용강동 장애인복지관과 관내 어려운 세대 4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코물센터 직원들은 장애인복지관 실내 청소는 물론 필요한 용품을 전달해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어려운 세대 4가구를 별도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경주시로부터 지난 5월 균형집행실적 최우수상 시상금으로 작지만 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됐다. 정임락 에코물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YWCA는 지난 14일 경주 남산과 양동마을에서 ‘청소년과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항YWCA에 속해있는 청소년 40인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시지회 회원 40인이 참석해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등반대회 전 산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회의와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등반대회가 될 수 있게 지도했다. 포항YWCA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등반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하고 교육적으로 유익하고 알찬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과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는 올해 4번째로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여성결혼이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능력 강화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취·창업교육을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이 가능한 한식조리사과정으로 포항중앙요리학원에 위탁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수료 후에는 실질적인 취·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 알선과 상담 등 사후관리도 함께 할 계획이다. 여성결혼이주민을 위한 취업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참여와 지역사회와의 어울림이라는 두 가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는 최근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인 'CNC 선반전문가 과정‘을 개강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9일 개강식을 갖고 수업을 시작한 이번 과정은 하루 4시간씩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이루어지며, 여성의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기계가공 분야인 컴퓨터 선반 기능 인력을 양성해 수료 후 관내 기업에 취업을 연계한다. CNC선반은 여성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지역소재 부품가공업체의 여성 CNC 선반전문가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유망직종을 평가받고 있다. 평소 컴퓨터 이용방법조차 몰랐고 CNC선반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던 교육생들은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지난 경력
포항시가 시설운영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힌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다소미집이 사회복지사들의 임금까지 제때 지급하지 않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는 지난달 22일경 보도 자료를 통해 다소미집이 신임 장모 시설장의 ‘변경신고’ 및 전임 김모 원장의 ‘접근금지 및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이 법적 판결을 득해 정상화가 적극 추진될 것이라고 홍보했다.그러나 다소미집의 현실은 아직 신임 시설장과 시설종사자들 사이 불협이 여전하다. 2분기 들어 신임 장모 시설장이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의 임금을 비롯한 시설 운영자금까지 일체 지급하지 않은 것.포항시 또한 종사자들의 임금이 95% 수준인 다소미집의 2분기 운영 보조금 약 2억4,000여만 원을 지급하고도 임금과 시설운영비가 제때 지급
부산에 위치한 동물원 삼정더파크가 BS금융그룹 부산은행과 함께 매월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 40인을 초청해 동물원 관람과 동물 매개 치유 활동을 진행하는 ‘더파크 원정대’를 발족했다.더파크 원정대는 부산은행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장애인거주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1일 보호자 역할을 하며, 동물원을 관람하고 동물과 교감하는 사회봉사프로그램이다.삼정더파크는 올해 모두 300인의 장애어린이 등을 선정해 매월 40인 더 파크 원정대를 운영할 계획이다.더파크 원정대를 통해서 진행될 동물 매개 치유 활동은 환자가 동물과의 정서적 상호 교감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나 질병 등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말하며, 애니멀테라피(Animal Theraphy)라고도 한다.한 연구에 따르면 사자, 호랑이
제19회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가 오는 14일 오전 8시 해도공원에서 열린다. 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기록경기가 아니라 끝까지 완주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경로는 해도공원을 출발해 포항운하, 동빈큰다리를 돌아오는 8km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걷기 구간과 행사장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2시간 자원봉사 참가인증서도 발급한다. 이날 행사에는 락밴드 ‘예인’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1~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노년기 우울증의 특징 및 증상 ▲우울증 예방법 ▲자살 위험 신호 파악 및 대처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 ▲노인우울자가검사를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노인들은 신체적, 정신적 아픔을 숨기려는 부분이 많다.”며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노인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4년간 포항시 북구 지역 노인인구는 16% 증가했으며, 우울증과 자살 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부산점자도서관이 오는 16일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4회 전국 시각장애인 중창대회 ‘봄 드림 하모니’를 개최한다.올해로 4년째를 맞는 봄 드림 하모니는 시각장애인들이 노래를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갖고,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간 소통과 배려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봄 드림 하모니는 지난달 26일 서울, 대전, 포항,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친 10팀이 가곡, 팝송, 성가곡, 동요,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음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경연과 지난해 입상팀인 ‘한빛예술단 남성4중창’의 축하공연, 3부에서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은 11일 두호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최근 복지시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사고에 대비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초기진압 및 유사시 대처방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회관 노인 350여 명을 훈련에 참여시켜 심폐소생제세동기, 화상환자 구급후송 등 재난 발생 시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덕군은 지난 10일 다문화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안전한 분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족 임산부건강교실’을 열었다. 다문화가족 임산부건강교실은 대구수성대학교 간호학과 박선희교수의 ‘다문화가족 알맞은 터욷두기’란 주제로 피임 및 가족계획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구강관리에 대한 실기교육도 이어져 참여한 여성결혼이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수성대학교 간호학과와 안동의료원 이동산부인과팀과 업무협약으로 1차 실시됐으며, 하반기 2차 교육(10월 예정)에서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난소기능평가검사 및 산전도검사와 영양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영덕군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영해초등학교와 영덕군민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너와 나는 소중한 친구야’라는 주제의 인형극을 통해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이 처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동권리와 인권에 대해 설명했다.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진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도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영덕군드림스타트센터 김미옥 센터장은 “최근 연이은 아동학대사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해 아동학대 예방에 도움이 되길
지난해 7월 포항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이라며 떠들썩하게 개관식을 가진 ‘만인당’이 정작 필요한 시설은 갖추지 않은 ‘껍데기’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만인당을 개관하면서 포항시민들이 배드민턴을 비롯한 배구, 농구, 탁구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펼칠 수 있다고 홍보했다. 또 장애인 및 이동약자를 위해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문턱이 없는 출입구 등 편의시설까지 갖췄다고 알렸다. 그러나 포항시는 개관당시 농구대만 설치했을 뿐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기타 종목에 필요한 장비 등은 갖추지 않은 상태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을 넘겼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위탁운영 약 3개월이 지나서야 겨우 관련 장비들을 구입했다. 더욱이 여름과 겨울에
경남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정에 방문교육, 개별화 교육 등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경남장애인재활센터는 장애인 발생 예방 및 재활을 목적으로 장애인정보화 촉진을 위한 재활정보센터를 운영 중이다.이와 관련해 PC교육을 받고자 하는 창원 내 장애인과 정보요원단(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정보화교육 담당자(055-267-0700)에게 전화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