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강원발달센터)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권리구제 사례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오는 8일 오전 9시~12시까지 한림대학교 기초교육대학에서 진행되며 도내 지역주민, 대학생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장애인 권익옹호와 법적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강원발달센터는 장애인권법센터의 김예원 인권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사법절차 지원방안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권익옹호활동 등을 교육내용으로 다룬다.교육은 오는 6일까지 사전신청 가능하며, 강원발달센터 홈페이지(broso.or.kr/gangwon)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033-817-2300) 또는
강원
정두리 기자
2017.11.03 16:46
-
-
-
-
서울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달 31일 서울로7017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 교육, 진로지원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일일장터 형식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창업과 경제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다.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FUN FUN BIZ)’는 청소년들이 직접 생산자가 돼 실제 모의창업현장에서 물건을 선정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보는 경제 시각을 확대하고 자신의 꿈을 준비하는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소속된 7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경제전문가로부터 사전 경제교육을 받았으며 회사설립과 절차, 마케팅, 회계 등 전체 시장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창업 기획회의를 통해 판매
지역네트워크
황현희 기자
2017.11.01 09:21
-
-
강원도 춘천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다음달 1일부터 시내 1,000여 명이 기초수급자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은 자녀 등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에 따라 기초수급자 선정 여부가 결정됐다. 이에 실제 소득과 재산은 기초수급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만 부양의무자 기준에 걸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기초수급자 신청 가구에 만 65세 이상 노인, 중증 장애인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있으면 부양의무자로 보지 않는다. 시는 “새 기준이 적용되면 최소 1,000여 명이 기초수급자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바뀐 규정을 적극 알리고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최대한 많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이명하 기자
2017.10.27 12:09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중도입국 자녀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벤처마루 백록담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도입국 자녀 15명과 다문화가족 자녀 18명이 출전해 한국어로 개인당 1~3분 간 ▲나의 꿈과 희망 ▲한국문화와 한국생활 ▲법질서 지키기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실력을 겨루게 된다.이날 대회에서는 한국어 표현력과 발표태도, 문화적 요소 등을 고려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7명 등을 선발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한국어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이번 대회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한국어 학습 의욕과 자신감을
제주
이명하 기자
2017.10.27 11:39
-
-
경기도 수원시가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옐로카펫’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화홍·지동·정자·산남·화양·우만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화홍·지동·정자초등학교 앞은 노후 된 옐로카펫을 철거하고 새로 설치한 것이다. 이로써 수원시의 옐로카펫은 2016년부터 지난 8월까지 설치한 곡선·율전·신영초등학교을 합해 모두 9개가 됐다. 시가 지난해 시작한 옐로카펫 사업은 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횡단보도 앞 인도와 벽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옐로카펫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눈에 잘 띄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 7월 이마트,
경기
이명하 기자
2017.10.27 11:33
-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7 제8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27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의 안정된 정착을 돕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행사다.다문화 가족과 여성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궁화지도만들기, 명랑운동회, 응원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각 구별 장기자랑과 더불어 다문화가족과의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된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여성단체간의 연계를 이뤄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부산시내 16개 구·군 여성지도자들이
경상
이명하 기자
2017.10.27 11:33
-
-
-
서울시 용산구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제7회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은 ‘운동으로 노년 건강 지킨다’를 주제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경연 전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인사말과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종옥, 조일자, 권봉순 등 17명이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이어지는 경연에서 첫 공연으로 청파노인복지센터 노인들이 라인댄스를 선보인다. 도원삼성경로당은 의자체조,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춤 체조, 용암경로당은 라인·실버율동을 준비했다. 서울시 농아노인지원센터 노
서울
이명하 기자
2017.10.25 10:57
-
-
수원시가 진행한 ‘제4회 민간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노인 57명이 현장 취업에 성공했다.지난 19일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하고 수원역 남부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만60세 이상 구직자 500여 명이 몰렸다.보람상조, NH협동기획, 해피베이비, 우리택시 등 25개 참여업체는 아파트 등 건물 경비원과 미화원, 어린이집 급식보조원, 아이 돌봄이, 택시운전원 등 노인들의 관심이 높은 일자리를 소개했다.업체들은 이력서 접수·검토, 면접, 채용 확정까지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마무리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간접채용 희망업체’의 경우 수원시가 이력서를 대신 접수하고 추후 해당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해 주기로 했다.수원시는 또 일대일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도우미,
경기
이명하 기자
2017.10.20 11: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