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은 의류 쇼핑몰 브랜드 ‘달데’가 1,8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달데가 기부한 의류는 티셔츠, 바지, 치마 등의 여성의류 700여 벌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나눔가게에 기부돼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달데 관계자는 “의류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더 나아가 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생활 속에서의 목재 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국민 에코라이프 캠페인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챌린지’에 동참했다.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된 김성이 회장은 ‘목재는 생활 속의 숲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등 기관 SNS 계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할 것을 약속했다.김성이 회장은 “나무는 살아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다양한 생물들에게 서식처를 제공한다. 그리고 목재
교보생명은 보육원,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80여 명에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지급한다. 장학금 외에도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멘토링은 물론, 진로·학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16일~18일까지 ‘음식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서울(마들종합사회복지관) ▲경인(동탄어울림종합복지관) ▲부산(자성대노인복지관) ▲세종대전(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광주(광주우산공원무료급식소) ▲대구(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강원(춘천효자종합복지관) ▲전북(한사랑복지회) ▲제주(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서 진행됐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적십자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된 적십자회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지원, 국내·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활동, 보건·안전 사업 등 인도주의 사업 전반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상생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ESG경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2일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사회공헌 기업·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업 등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9개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정부는 지난 5월 31일 사회보장전략회의를 통해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공급혁신을 통한 양질의 공급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공급자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1일 KB국민은행과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활용한 기부자의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 설계,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 부동산 등 재산을 은행에 신탁해 생전에는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학교, 병원, 구호단체 등의 기부처에 그 재산을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달된 기금은 자연재해, 분쟁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
복권기금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고효율 냉방기기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냉방 사업 예산으로 114억 원을 들여 저소득층 1만5,140가구에 에너지 절감형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다. 고효율 에어컨 설치 등 냉방 지원과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난방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저소득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예산
월드비전이 다음달 24일까지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이하 G6K 러닝)’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G6K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는 오프라인·버추얼 러닝 모두 진행될 예정이며, 6년 만에 처음으로 고양과 부산 양 지역에서 오는 10월 14일에 오프라인 러닝 행사가 열린다.이번 G6K 러닝 캠페인은 총 7,5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호수공원 오
굿네이버스는 다음달부터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성 역량 강화 과정 ‘인성업클’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인성업클은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업무 예절과 소통 방식 등을 제공,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사회구성원이 공존과 협력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별 나눔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인성업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 총 3단계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과 온라인 강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중·고등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RCY 청소년적십자 서울시 단원협의회 임원과 단원 13명은, 서울 성동구 적십자 빵나눔터에 모여 바나나머핀 총 120여개를 직접 굽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후원받은 미니 선풍기와 건강보조 음료수를 함께 포장했다.학생들이 만든 지원물품 꾸러미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평소 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폭염 행동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RCY 청소년적십자 윤수영
지파운데이션은 3일 스킨볼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화장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스킨볼릭이 기부한 물품은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인 레이저썬블럭으로, 잔여감과 끈적임 없이 우수한 차단력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기부받은 화장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청주시가족센터에 전달,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스킨볼릭 강자영 대표는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게 무엇일지 고민하던 중에 여름철 필수품인 썬블럭을 기부하게 됐다.”며 “저소득 가정과 아이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폭염·폭우와 에너지 요금 급등 등으로 엔데믹 후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개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약 637억 원이 모금됐다.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중앙회 부서장 등이 참석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캠페인 성료를 알렸다.이번 캠페인의 모금액은 약 637억 원이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6월 15일 캠페인을 출범해 47일간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사랑의열매 17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지난달 25일, 28일 이틀에 걸쳐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건강씨앗봉사단’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건강씨앗봉사단은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2021년에 발족한 KHEPI의 대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단체다. 매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과 협력해 추진한 이번 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일 ‘너의 밤을 지켜줄게’ 굿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무사히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밤을 지켜주는 듬직한 곰 인형을 형상화한 ‘프로텍트 링’을 굿즈로 증정하고 있다.프로텍트 링은 의료 도구 제작에 사용되는 써지컬 스틸로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고, 물에 변색하지 않는 재질로 제작됐다. 총 4개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그 중 자신의 크기에 맞는 호수로 신청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의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로 일상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1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전국의 7개 광역과 29개 기초 시·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수해복구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누적 인원 총 3만6,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러한 도움은 지역을 초월해서 진행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했던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는 피해 현장에 급식, 세탁, 샤워 차량을 현장에 파견했고, 지역별로 전문 자원봉사단을 꾸려 원정 자원봉사활동
월드비전의 ‘꿈날개클럽 리더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3일간 강원 영월군에서 강원지역 청소년·농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꿈날개클럽 리더스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중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마지막 단계다. 명확한 꿈과 비전을 가진 대학생 스스로가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자기개발과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의 마인드를 함양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봉사활동은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경기대학교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6일 경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형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는 사랑의열매 주요 캠페인과 기부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사랑의열매는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관리·지원한다.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교무위원 6명은 나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6일 제주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 ESG 서포터즈(이하 ESG 서포터즈)와 함께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노인 250여 명에게 ‘무료 점심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 중인 제주대 ESG 서포터즈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활동에 참여한 제주대 학생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6일 애경산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위해 생활용품 56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생활용품은 서울시 25개구에 소재한 57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서울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