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까지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싱가포르 해외 IR 지원 총 20개사 모집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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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수출상담회와 해외 IR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알마티)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와 ‘해외 IR(싱가포르) 지원사업’ 참가기업 10개씩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다.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 ▲현지 상담공간 및 단체이동 차량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및 기업별 통역사 배치 등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해외 IR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 △영문 IR 자료 제작 및 피칭 교육 △온라인 사전 IR 데모데이 및 해외 멘토링 제공 △현지 엑셀러레이터 방문 △바이어 연계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투자자 연계 IR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우편·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장개척단과 해외 IR 지원 사업에 중복으로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서 양식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코로나 등 여러 국제적 요인으로 지난 4년간 수출 활동이 매우 위축됐던 만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장애인기업이 수출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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