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건강한 삶 영유 위한 사회적 여건 형성해야..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확충 요구

백종한 서구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고령화시대에 맞춘‘노인여가시설 확충’요구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서구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고령화시대에 맞춘‘노인여가시설 확충’요구 ⓒ광주 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이 20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령화 시대의 수요에 맞춘 노인여가시설과 프로그램 확충을 요구했다.

백종한 의원은 “국가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견뎌오면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주신 노인을 웃어른으로써 마땅히 공경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였다.

백 의원은 발언을 통해 “65세 고령인구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우리사회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며 “이에 고령층의 증가 속도에 앞서 노인층의 돌봄과 의료, 경제력 확보, 일자리정책 확대 등을 통해 노인의 권리보호에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후 생활에 있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와 사회활동 참여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면서 최근 개관한 서빛마루시니어센터의 이용객 폭증에 따른 공간 재배치 등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백 의원은 서빛마루센터 이용객을 위한 임시주차장 문제점을 지적하며 주차공간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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