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하계 전국체전 신인상 차지하며 ‘동·하계 장애인체육 스타’로 이름 알려

 ‘2024 프린스조지 장애인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좌식 12.5k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의 경기 모습. ⓒ칼레도니아 노르딕스키클럽
 ‘2024 프린스조지 장애인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좌식 12.5k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의 경기 모습. ⓒ칼레도니아 노르딕스키클럽

김윤지 선수(18, 서울 가재울고)가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윤지 선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캐나다 프린스조지에서 열린 ‘2024 프린스조지 장애인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좌식 12.5km에 출전해 44분 54초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42분 24초 5를 기록한 미국 Kendall Gretsch 선수, 2위는 43분 41초를 기록한 미국 Oksana Masters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김윤지 선수는 2022년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모두 신인상에 오르며 ‘동·하계 장애인체육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동계체전에서는 4관왕과 MVP를, 올해 동계체전 역시 4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윤지 선수. ⓒ칼레도니아 노르딕스키클럽
김윤지 선수. ⓒ칼레도니아 노르딕스키클럽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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