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장애인회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이사 22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도 예산 결산보고, 2024년도 예산 승인, 장애인체육회 운영 규정 및 규약 개정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

또 올해 장애인체육회 예산으로 6억8,500만 원을 확정했으며, 임원과 사무국장 임기와 관련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규약을 개정했다.

김돈곤 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임원진과 이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지난해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장애인들의 염원인 반다비 체육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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