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9일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에서 후원금 1,0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병필 수석부회장은 “회원사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회원사간 협력 및 융합을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 27개 융합회의 470여 명의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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