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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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은 웨트러스트의 대표 브랜드 이너감이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3,7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너감이 기부한 3,7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은 라이트업 크림 1,040개로 미혼모,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등 취약계층 여성들의 청결, 건강, 보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너감 진솔빈 차장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에 온기가 더할 수 있도록 기부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국내 대표 페미닌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준 웨트러스트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기부된 물품이 취약계층 여성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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