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광장, 문화2근린공원 사업 추진 완료

대전시 중구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서대전광장 내 데크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끄는 방문객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했고, 문화2근린공원 내 통행로를 개선해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의 편의는 물론,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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