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취업자 여행프로그램 ‘퇴근 후 주말N 여행’을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 자기결정권 강화, 직장 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발달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과 간식 등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취업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지원하고자 취업자 여행, 자조모임, 취업 후 적응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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