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수요봉사회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2023 사랑의 선물’을 제작했다.
올해 사랑의 선물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방한용품과 생활용품 등 10종의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작된 사랑의 선물 3,000세트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또, 아동·청소년 2,000가구에는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주한외교대사 부인을 비롯해 국무위원·차관 부인, 금융기관장·공공기관장 부인, 골든반(이임 수요봉사회원) 회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과 적십자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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