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의정부시 나눔축구봉사단은 발달장애인 주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 집을 찾았습니다.

곰두리네 식구들에겐 친숙한 봉사단이 뜨거운 8월에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안두열 / 봉사자

싼타가 좀 일찍 왔습니다. 12월이 아니라 8월에 왔는데요, 오늘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풀피리로 유명한 김충근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와 풀피리 연주, 효자앙상블, 소풍가는길 등 지역의 많은 연주가들과 함께 노래하며 춤추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단과 함께 보내는 그 시간이 곰두리네 식구들에게는 더 없는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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