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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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10일까지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 탄탄마을 축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받지 않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장애 체험활동인 거울 보고 미로 찾기, 점자키링 만들기, 랜덤 OX퀴즈, 사진 엽서 만들기, 룰렛 돌리기 장애인식변화도 조사, 장애인식 판넬 전시 등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준비됐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더불어 장애인이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장애인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을 경험해보며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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