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6일까지 ‘2023년 전라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실행자를 대상으로 총 130명의 표본을 모집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현황, 욕구 사항과 관련된 문항들로 구성돼, 도내 장애인의 생활체육 현황 파악과 저변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도출할 계획이다.

조사는 설문지를 통한 지면 또는 온라인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향후 도내 유관기관에 공유된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