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지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경기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절선물 전달 외에도, 10명의 임직원이 복지관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함께 직접 선물 포장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철도 죽전관리역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명절선물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기흥구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철도 죽전관리역 문강민 역장은 “매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의 나눔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매해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해주고 있는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내준 마음들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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