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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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ESG 행복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ESG 행복 플리마켓에서는 19명의 기부자에게 기부받은 미개봉 상품을 비롯해 의류·생활용품 등 187개의 물품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장애인의 추석 명절맞이 ‘복 꾸러미’ 제작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플리마켓에 참여한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한 플리마켓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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