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8:59 (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경북행복재단은 7일 ‘경북지역 장애인 고용 촉진·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경상북도의 지역 환경 분석과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신규 직무 개발 등 조사·연구·교육 협력 ▲장애인 자립·지역 환경 구축 등 장애인 고용과 복지를 위한 협업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나아가 ESG경영과 반부패, 인권경영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경북 내 장애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훈련 강화, 장애인 신규 직무 개발 등에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류규열 지사장은 “경북지역 특성에 맞춘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하게 됐다.”며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 “경북지역 장애인의 고용과 복지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