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협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25일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과 적십자사 서울지사 박소영 서부봉사관장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운동을 확산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ESG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 ▲지역사회 나눔문화, 자원봉사활동 확산·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재난 구호 활동 관련 협조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적십자사와 함께 이웃들을 위한 나눔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깊다.”며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더불어 봉사,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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