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3회 건축박람회 현장, 건축산업의 동향과 관련 제품을 알아보기 위한 현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한 기업이 자리했습니다. 바로, 씨엠코리아가 그 주인공입니다.

씨엠코리아는 20여 년간 안전을 위한 소재 개발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흡읍단열재 개발과 홈도어 등을 출시하며 안정성에 최우선을 뒀습니다.

인터뷰) 김진동 회장 / 씨엠코리아

여태까지 안전에 대한 소재 개발을 해왔으며, 현재 우리가 사회에서 겪고 있는 화재로 인한 위험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불연시트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불에도 잘 타지 않으면서 연기가 나오지 않아, 만약에 화재가 생겼을 시에 (불에 타는) 시간을 많이 지연시켜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소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제품들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있는 공간에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인터뷰) 김진동 회장 / 씨엠코리아

(장애인 등의 경우) 빨리 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화재가 확산이 안 되면 훨씬 시간이 길어져, 사람을 구출할 수 있는 소재를 씀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씨엠코리아 측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진동 회장 / 씨엠코리아

이 자재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되고 사회에 공헌해서, 복지라든지 회사가 더 나아가 수출도 가능하게 해서 좀 더 큰 기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확장돼 가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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