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구현하고자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합니다.

오는 29일까지 복지TV에서는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미디어 참여와 취업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조명하고자 진행됩니다.

교육은 다음달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운영됩니다.

교육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영상 촬영과 편집, 제작된 영상에 대한 복지TV 방송 송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 중 5명을 선발해 복지TV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입니다.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해야 하며, 선발될 경우 교통비와 식비 일부가 지원됩니다. 이외에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1차 서류전형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복지TV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지원서 양식은 복지TV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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