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체부, 장애인선수 ‘스포츠과학지원’ 본격 추진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정부가 장애인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스포츠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장애인 스포츠 과학 지원’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관련 예산 17억 원을 확보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3월 30일 세 기관은 이천선수촌에서 관련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2. 여자 골볼 국가대표 선수단, 소강체육대상 ‘특별상’ 수상

대한민국 여자 골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체육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열고, 여자 골볼 국가대표 선수단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는데요.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여자 골볼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2022 IBSA 골볼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28년 만에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선수단은 앞으로 남은 국내외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3. 노인일자리, 폐건전지 수거로 자원순환 앞장선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힌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두 기관은 인천과 대전 등 전국 7개 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창출해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금번 폐건전지 수거 사업은 노인들이 수집한 폐건전지를 지자체에 전달하면 재활용업체는 폐건전지를 철스크랩이나 망간파우더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4. 서울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740대 보급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서울시가 장애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지원규모가 크게 확대된 가운데, 서울시는 점자정보 단말기와 특수마우스, 영상전화기 등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서울시가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합니다.

보조기기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6월 23일까지 거주지 관할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뉴스는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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