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서로서로! 화재대피 바로바로!'

강원도 철원군은 지난 21일 동송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은 우리사회에 잔존하는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및 안전문화 생활화 정착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철원군민의 재난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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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별히 화재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 및 피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전국 1,400여 개의 전통시장의 최근 5년간 화재건수는 261건으로 매년 평균 52건의 화재가 발생한다. 그중에서도 전기적 요인이 104건으로 약 46%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철원군에도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기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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