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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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지난달 1일부터 총 1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26개 사업 3,216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3개 수행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분산교육을 추진하며, 횡성읍은 21일에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792명을, 우천면은 오는 24일에 우천문화체육복지센터에서 3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금연, 절주, 심뇌혈관 및 운동 및 결핵 등 감염병 예방 등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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