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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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이하 적십자 인천지사)는 29일 다진엔지니어링이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다진엔지니어링은 인천시 서구 원당대로에 위치한 기업으로, 유압실린더와 유압유니트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다진엔지니어링 오영임 대표는 법인 후원 외에도, 지난 2017년부터 대표 명의의 정기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하남시에서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적십자와 인연을 맺었고, 인천시 서구지구협의회의 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인천시 당하동 적십자 봉사회에서 꾸준히 인적·물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진엔지니어링 오영임 대표는 “삶이 힘들었던 시절, 오히려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고 함께 했던 동료 봉사자들로부터 힘을 얻었다.”며 “이 행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오영임 대표처럼 계속해서 봉사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이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가능케 하는 힘.”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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