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10월 31일 2개월간 비대면으로 장애인 취업의 길을 연다
잡마켓(Job Market)시스템 통해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10월 31일까지 “대구 장애인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대구시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공동주관으로 온라인에서 취업박람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상담사와의 1:1개별 상담, 화상면접과 동행면접, 후속상담 등을 통해 취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제조업, 서비스업, 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지역의 30여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시 김동우 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많은 기업과 장애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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