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수도권 폭우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한다.

지난 8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는 100여 년 만에 최고 강수량을 기록하며 도로 마비,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큰 피해를 준 장마전선은 충청, 강원, 경북으로 이동하면서, 피해 규모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랑의열매 누리집(chest.or.kr)에 안내된 특별모금 전용계좌(신한 100-013-921256)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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