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지난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구·동 복지 분야 담당팀장과 경제복지위원 등과 부서 간 업무에 대한 소통과 협업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다변화에 따른 부서 간 공유·협업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애주기별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주제로 담당업무 팀장들이 생애주기별로 생계, 주거, 교육 등 6대 분야 160여 개 사업에 대해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설명했다.

또한 각 부서에 협조 사항을 당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도출된 문제점과 부서 간 중복되는 업무 등 개선방안은 대전시와 중앙부서에 건의해 시정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담당하는 업무가 구민 복지의 질과 행정서비스로 직결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민원인의 편에 서서 주민의식을 갖고 행정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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