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노인요양원 조감도 (ⓒ 삼척시청)
도계노인요양원 조감도 (ⓒ 삼척시청)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10일 도계 심포리 뷰티스마켓과 삼척시립 도계노인요양원 건립사업, 폐광지역 통합 영상미디어센터 등 도계지역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심포 뷰티스마켓은 국·도비 5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도계읍 심포리 산51-5번지 일원에 건립한 지상 2층의 뷰티 체험시설로, 지난해 8월에 준공됐다. 헤어·네일샵, 조향 체험실, 화장품 만들기 체험실, 복합판매장, 몰입형 미디어아트존(뷰티체험·전시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달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삼척시립 도계노인요양원은 치매나 뇌졸중을 비롯한 만성적인 노인성 질환이 있는 노인들에게 장기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도계읍 전두리 48-13번지 일원에 국·도비 42억1,900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91억6,900만 원을 투입해 치매노인 24명 포함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22%이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폐광지역 통합 영상미디어센터는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도계읍 도계리 303-25번지 일원에 영상미디어 교육·제작이 가능하고 독립영화·예술영화, 시민상영물 등을 상영하는 영상놀이터를 포함한 미디어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준공됐으며 8월~9월 중 통합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수탁사업자를 선정한 후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복지TV 강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