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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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은 현장중심 소통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는 18일 까지의 일정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해 각종 현안과 건의사항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군의원과 이장, 노인회장 등 직능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 첫번째 일정으로 지난 8일 홍천읍과 남면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소통중심의 의견 교환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의 일정은 ▲8월 9일 10시 두촌면 ▲8월 9일 14시 화촌면 ▲8월 12일 10시 내촌면 ▲8월 12일 14시 서석면 ▲8월16일 09시 북방면 ▲8월 16일 14시 서면면 ▲8월 17일 14시 내면 ▲8월 18일 10시 영귀미면을 찾아가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감담회가 개최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를 맞아 소통·신속한 행정을 실천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다. 읍·면의 주요현안은 물론 군민들의 고충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이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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