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8일 알레르기질환의 초기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토피·천식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 살 알레르기 여든까지 간다’를 표어로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호흡기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대거 참여한다.

새로 개정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수칙을 바탕으로 소아알레르기,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의 예방관리 방법을 라디오, TV,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 전 직원을 대상으로 OX퀴즈, 초성퀴즈 등 이벤트 행사를 곁들여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은 “일찍부터 알레르기질환을 잘 관리하면 다른 알레르기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특징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대전시민 누구나 센터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