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록 의장 등 12명 가입… 취약계층 물적 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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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이하 적십자 인천지사)는 28일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원 12명이 동시에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의원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나눔의원실은 적십자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의원들이 물적 나눔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

이날 가입식에는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 이관호 부의장, 정락재 의원, 장규철 의원, 이수현 의원, 김재원 의원, 전경애 의원, 양정희 의원, 김태계 의원, 김진구 의원, 박수현 의원, 황숙경 의원 총 12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 행보를 약속했다.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은 “희망풍차 나눔의원실 가입이 의정활동에 있어 지역주민의 삶에 관심을 갖고 임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은 “이번 가입식에 많은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것을 지역주민을 향한 높은 관심을 느꼈다.”며 “희망풍차 나눔의원실 가입을 통한 물적 나눔에 동참한 것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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