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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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22일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을 개방하는 ‘특별직업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직업체험은 총 10개로 구성된 직업체험관을 활용해 진행되며, 각 직업체험관은 생생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현장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유통서비스 체험관은 실제 대형마트를 축소해 참여자들이 상품 진열, 계산, 포장 등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으며, 3개 체험관을 4시간에 걸쳐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혜승 경북지사장은 “성인기 장애인들이 편하게 체험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을 활용해 센터를 개방하는 행사를 계획했다.”며 “지역 내 많은 복지관들이 체험시설을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별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054-440-1600)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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