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걷기기부 캠페인 통해 결식아동 후원금 기부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15일 헨켈코리아가 임직원 걷기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1,3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헨켈코리아와 지파운데이션이 함께 기획한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발걸음 수만큼 후원금이 누적돼 결식아동을 지원한다.
헨켈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일주일간 참여했으며, 약 280만보의 걸음이 누적돼 후원금 1,350만 원으로 환산됐다. 해당 후원금을 통해 지파운데이션은 결식아동 100명에게 식료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헨켈코리아는 “걷기기부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닌, 결식아동을 돕는 좋은 취지로 기부하게 돼 보람됐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임직원들이 직접 동참해 기부에 나선 것에 감사하다.”며 “헨켈코리아 임직원들의 희망찬 걸음처럼 결식아동들이 희망과 꿈을 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헨켈은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생활·산업용품 기업으로 전 세계 125개국에 진출해 있다. 헨켈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쪽방촌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이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금 전달,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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