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8월 3일까지 미추홀도서관 1층에서 개최

인천시는 오는 9일~다음달 3일까지 미추홀도서관 1층에서 ‘어린이 과학교구체험 특별전’을 개최한다.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울림터 전시실과 1층 로비 등의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체게임’, ‘지구를 지켜라’, ‘분자구조 퍼즐’ 등 과학이론을 놀이와 함께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교구 14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찾는 아동들이 과학교구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도서를 읽으며, 과학을 즐겁게 학습하고 사고력을 향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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