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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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봉문화회관은 지난 8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명화와 클래식음악이 함께 하는 ‘플란다스의 개’ 공연을 선보였다.

인천수봉문화회관은 소극장뿐만 아닌 버스킹,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해 지난 4월부터 ‘수봉 IN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 클래식 연주가 만나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며, 음악과 그림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감상한 복지관 이용자는 “화면과 해설,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명화를 보니 좋았다.”며 “복지관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을 볼 수 있어 신선했고, 공연을 진행한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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