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가치 확산 ‘일자리 발굴’ 집중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2일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ESG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부터 두 기관은 노인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 왔으며, 올해는 ESG 경영가치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

그동안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적합사업 공모를 포함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발굴·육성하는 등 총괄 관리를 맡아 왔다. 한국중부발전은 이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 왔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소재 지역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카페, 제조업 등의 창업분야 노인일자리 희망나눔터 12개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종이팩 재활용 시범사업을 비롯해, ESG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시장형사업단·공익활동 노인일자리를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지난 5년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중부발전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민간 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해나간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공익활동 분야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 만큼,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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