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교육, VR 영상 콘텐츠 등 선보여
“아동들의 꿈 실현할 수 있는 공간되길”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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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지난 26일 꿈 엽서그리기대회 그랜드오프닝데이를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꿈 엽서 타운’을 공개했다.

꿈 엽서 타운은 올해 꿈 엽서그리기대회의 주제인 ‘환경’을 테마로, 참여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체험시키고 꿈 엽서그리기대회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꿈 엽서 타운에서는 기후위기 방 탈출 게임과 분리배출 OX 퀴즈 등 미니게임이 진행되며, 꿈 엽서그리기대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꿈 엽서 타운은 월드비전 누리집 내 꿈 엽서그리기대회 페이지에 안내된 주소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꿈 엽서 타운 입장 시 만날 수 있는 환경교육 영상은 꿈 엽서그리기대회의 홍보대사인 도티가 함께했다. VR 영상 콘텐츠는 교육 영상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그대로 연출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스토리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시간여행을 하고,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세계시민교육을 접할 수 있게 했다.

꿈 엽서그리기대회 홍보대사 도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대회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홍보대사로써 전 세계 아동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과 함께 특별히 올해부터는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대회는 지난해 NGO 최초로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랜선자립마을’을 제작했고,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꿈 엽서 타운에 많은 아동들이 참여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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