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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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25일 SPC그룹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대한적십자사는 SPC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2,0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에는 고객 약 1만 명이 참여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 아동에 건강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지난 23일에는 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SPC그룹 임직원이 참여해 화장실, 벽 단열,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등을 교체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SPC그룹 직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와 SPC그룹은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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