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감동IT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장애 아동·청소년, 비장애인 참여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IT환경을 경험하고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쥬쥬’에 방문해 로봇박물관 체험, 로봇·드론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IT접근성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코로나19로 바깥에 나갈 수 없어 답답했는데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로봇과 공연을 보며 IT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감동IT메이트 사업을 비롯해 VR, 무인키오스크체험, 드론교육, 3D펜아트 등 다양한 IT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의료·교육·직업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기자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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