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프트’ 캠페인 진행… 기프트 선택 1건당 1만 원 적립
기금 전액 지구촌 아동 ‘교육지원’ 사용 예정

ⓒ유니세프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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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4일 SK텔레콤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착한 기프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 기프트는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 구매 고객이 해당 기프트를 선택할 때마다 1만 원이 유니세프 기금으로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기금은 전액 코로나19로 교육 기회를 잃은 전 세계 아동들의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이번 캠페인 명을 붙인 착한 기프트를 제작하고, 동참한 고객들에게 감사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김성준 Untact CP 담당은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착한 기프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의미 있는 소비 활동에 참여하고, 아동들의 교육 기회를 되찾아주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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