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안착을 위해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강원형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원형)’ 4차 추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7명이며, 사업참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39세 이하 청년으로 태백시 거주(예정)자여야 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 내 전입해야 한다.

단,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장 대표와 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자,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졸업예정자는 가능), 기타 지병·건강쇠약 등으로 근로 불가로 판단되는 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청년을 채용한 사업장에 2년간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와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관내 기업과 청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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