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0일까지, 만65세이상 취약계층 등 140명

대전시 대덕구는 코로나19 때문에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는 노인들을 발굴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특화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구에서는 현재 3,08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140여 명의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대리인 신청 가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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