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년간 기부 동참… “지역사회에 따뜻함 전할 것”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곽대성 대령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서울 나눔리더 100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리더 가입식은 곽대성 대령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곽대성 대령은 평소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15년간 사랑의열매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곽대성 대령은 “지난해 여단장 보직을 받으며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을 결심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곽대성 대령의 따뜻한 마음이 기부를 통해 전해졌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밝힐 개인 중소액 기부자의 집중 발굴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적으로 시작한 개인 중소액 기부자 클럽이다. 연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기부자들이 가입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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