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오후 2시 경상북도청에서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모색

▲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공후견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한국장애인개발원
▲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공후견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13일 경북도청에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간담회에는 경북발달센터 이상록 센터장을 비해 경상북도청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와 도내 시·군 장애인복지 담당자,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와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발달센터는 이번달 현재 19명의 발달장애인에게 공공후견 선임을 지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북발달센터와 유관기관들은 공공후견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경북지역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실질적인 공공후견 지원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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